[더 문 The Moon] '우주'에 갇힌 한 남자의 스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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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 (금)
서울특별시 강남구 20.0'C

[더 문 The Moon] '우주'에 갇힌 한 남자의 스릴감



감독: 김용화

출연: 설경구 도경수 박병은 조한철 최병모 홍승희 



영화 더 문 소개


2029년, 대한민국의 달 탐사선 우리호가 달을 향한 여정에 나선다. 

위대한 도전에 전 세계가 주목하지만 태양 흑점 폭발로 인한 태양풍이 우리호를 덮치고 

‘황선우’(도경수) 대원만이 홀로 남겨진다. 대한민국의 

우주선이 달로 향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5년 전, 원대한 꿈을 안고 날아올랐지만 모두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공중 폭발로 산산이 부서졌던 나래호. 

또다시 일어난 비극에 유일한 생존자인 선우를 지키기 위해 나로 우주센터 

관계자들과 정부는 총력을 다하고 온 국민이 그의 생존을 염원한다. 

선우를 무사 귀환시키기 위해서 5년 전 나래호 사고의 책임을 지고 산에 묻혀 

지내던 전임 센터장 ‘김재국’(설경구)이 다시 합류하지만, 

그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선우를 구출할 또 다른 희망인 NASA 유인 달 궤도선 메인 디렉터 

‘윤문영’(김희애)에게 도움을 청해보지만 그마저 쉽지 않다. 

재국은 또다시 누군가를 잃지 않기 위해 마지막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 보는데…. 

우주에 홀로 고립된 대원과 그의 무사 귀환에 모든 것을 건 남자 살기 위한, 

살려내기 위한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신파는 줄이고 볼거리는 극강으로 채웠다는 관람평듣고 더 기대중 입니다. 

김용화감독님은 아는맛을 더 맛있게 연출하기로 유명 하시죠. 

이번 더 문은 감독님 피셜 신함보다 더 재밌을 거라고 하셔서 더 기대 되네요! 

실제로 나사랑 한국 우주산업 전문가들의 많은 검토와 자문을 구하고 

영화를 제작 했다고 하던데 헐리웃 고유물 이라고 생각했던 SF영화가 한국에서도 만들어 지다니. 

이번에 더 문 대박나서 한국판 SF영화가 더 제작되고 우주 산업에 관심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아이맥스로 예매했는데 얼른 보고싶네요!

더 문 N차 관람하면서 김용화감독님 팬 됐습니다. 

작품의 성공이 보장되어있는 것이 아니기에 도전하기 쉽지 않은 장르인데도 

관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한 명의 영화인으로서 돌려드리고 싶어서 더 문을 

제작하셨다는 감독님의 마인드가 너무 멋져서 더 문같은 영화들이 꼭 대박 났으면 좋겠어요. 

시사회 포함해서 아이맥스와 4DX로 총 3번 관람했는데 볼 때마다 너무 재밌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 봤을 땐 한국에서 만든 우주 영화 라고 해서 설레며 봤고, 

두번째 볼 때도 우주에 홀로 남아있는 황선우 대원에 집중하며 몰입감 있게 재밌게 봤는데 

오늘 3번째 관람할땐 지구에 남아있는 센터 사람들이 보이면서 항공 우주 분야의 불모지인 

대한민국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 실제 전문 연구진 들에 대한 감사와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더문에 대해 신파니 센터내 사람들 감정과잉 표현 이라며 시니컬한 비평들도 더러 보이던데 

더문은 우주 영화지만 단순한 SF공상 영화가 아니라 진짜 실제 일어날 법한 내용 이라서 몰입도가 높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실제로 항공 우주 관련 종사자 분들의 영화리뷰를 봤는데 전혀 감정적으로 과장되지 않았대요. 

실제로도 인력이나 자본이 너무 부족 하기 때문에 마치 실제 자기들의 고군 분투하는 

모습을 보는것 같고 달에서 일어나는 일들도 실제같이 잘 표현됐다고 하더군요. 

우주 영화가 성공하면 그에 따라 항공 우주 분야도 관심을 받게 된다고 하던데 

더 문도 그런 역할을 할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단 생각 했습니다. 

영화도 재밌어서 전 한번 더 볼 생각 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도전적인 영화들이 많이 나올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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