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정치적 통치자인 왕과 상징적 수호자인 블랙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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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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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정치적 통치자인 왕과 상징적 수호자인 블랙팬서


감독: 라이언 쿠글러

출연: 레티티아, 다나이 구리라, 루피타 뇽, 테노치 우에르타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소개


국왕이자 ‘블랙 팬서’인 '티찰라'의 죽음 이후 수많은 강대국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된 '와칸다'. 

'라몬다', '슈리' 그리고 '나키아', '오코예, '음바쿠'는 각자 

사명감을 갖고 '와칸다'를 지키기 위해 외로운 싸움을 이어간다. 

한편, 비브라늄의 패권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음모와 함께 깊은 해저에서 모습을 드러낸 

최강의 적 '네이머'와 '탈로칸'의 전사들은 '와칸다'를 향해 무차별 공격을 퍼붓기 시작하는데


저도 좀 아쉽긴했지만 슈리가 아직 전투 경험도 정치적으로 통치한 경험도 딱히 없어서 더 그런거라 생각해요. 

앞으로의 시리즈를 통해 점점 성장하는 모습 보여줄꺼라 생각합니다.

블랙팬서 채드윅보스만이 떠난 이후 처음 나오는 블랙팬서 영화인데 배우만 다르고 

똑같은 무게감을 가진 블랙팬서의 모습으로 나왔다면 그게 더 말이 안됐을거라고 봅니다.

mcu 상에서도 그렇고 채드윅보스만이 떠났다는 현재 시점에서도 

그렇고 과도기에 있는 시점에서 이번 작품은 저는 충분히 매력있고 지루할 틈 없었으며 

어떤 사람들은 추모가 영화의 주가 되면 안되지 않느냐라고 했지만 

저는 추모의 의미가 크게 담겨 있는 것과 동시에 작품적으로도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해서 너무나 만족스럽고 채드윅 보스만이라는 사람이 너무나 그리워 지는 순간 이었습니다


히어로가 떠난 자리의 상실감에 대한 기존 인물들의 인간적인 내적 갈등이 

매우 잘 분석되고 드러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몬드 여왕의 연설장면들은 그 캐릭터를 완성시켰고, 

슈리의 선택 또한 와칸다의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블랙팬서 1편보다 더 작품적으로는 매력적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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