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출연: 마이클 J 폭스, 크리스토퍼 로이드, 리 톰슨, 크리스핀 글로버, 토머스 F 윌슨

영화 백 투 더 퓨처 1 소개

힐 밸리(Hill Valley)에 사는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Marty McFly: 마이클 J. 폭스 분)는 록큰롤, 

스케이트보드, 그리고 자동차를 좋아하는 명랑 쾌할한 고교생으로, 

아버지 죠지(George Douglas McFly: 크리스핀 글로버 분)와 어머니 로레인(Lorraine Baines: 리아 톰슨 분), 

그리고 형과 누나가 있는 가정의 평범한 청소년이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괴상한 발명가 에메트 브라운 박사(Dr. EmmDr. Emmett L. "Doc" Brown: 크리스토퍼 로이드 분)가 

스포츠카 드로리안(DeLorean)을 개조해 타임머신을 만들지만, 

뜻밖의 사고로 브라운 박사가 테러범 들에게 총을 맞고 위험 해진 마티는 급기야 30년 전으로 간다. 

극장 간판에는 2류 배우인 로널드 레이건이 보이고 청년인 아버지와 어머니를 보게 된다. 

그러나 젊은 아버진 여전히 멍청하고, 

무엇보다 어머니가 미래의 아들인 마티를 좋아해 야단이다. 

마티가 미래로 가는 것을 도와 줄 사람은 30년 전인 젊은 브라운 박사뿐. 

댄스 파티가 열리는 날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만났던 것을 

기억한 마티는 두 사람을 결합 시키고자 어머니와 파티장으로 간다. 

그런데, 심술장이 밥(Biff Tannen: 토마스 F. 윌슨 분)이 나타나 어머니를 겁탈하려 하나 

화가 난 아버지가 일격에 때려 눕혀 그때부터 소심 했던 아버지의 성격이 바낀다. 

무사히 부모님은 만나 마티의 존재는 없었지지 않지만 

마티의 '미래로의 귀환(Back to the future)'이 어려워지는 사태를 맞는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는게 인간이 본능적으로 "앞으로 간다"고 느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무언가 진행될 때 항상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나아간다고 하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보니 백투터퓨처에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던게 생각나더군요. 

그런데 오늘 영상을 보니 미래로 갈때는 다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는군요

마티와 브라운 박사가 친해지게 되는 스토리의 프리퀄이 있었으면 좋겠음.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자체가 정말 디테일하고 스토리도 재밌어서 설정 

부분에서도 더 디테일하게 뽑아낼 여지가 충분한 수작

백 투 더 퓨처 1 에서 마티가 입고 있는, 요즘은 패딩 조끼라고 부르는 저 옷은, 

당시 '파카'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에서는 80년대 초반쯤에 시판되고 있었는데 

처음보는 사람들이 구명 조끼 인줄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