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박성광

출연: 박성웅 최민수 오달수 염혜란 이이경

소개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이의 좌충우돌 코미디 <웅남이>

이거 욕 많이 먹었지만, 아무생각 없이 편히 보기에 아주 좋았다. 

개그맨 다수 출연도 너무 잼났음. 

그리고 아기곰 두마리 정말 심장 내려앉을 정도의 귀여움

이 정도 수준의 캐스팅으로 만든 작품 치고는 아쉽네요. 

내용도 신선하지 않고 진부해 보이고 클리셰한 장면들도 많은데

투자사가 선뜻 투자결정을 한 것이 대단하다 생각이 드네요

난 평론가 평점2.5를 보고도 응원의 마음으로 개봉날 보러 갔다. 

난 웃음진입장벽이 높은 사람이 아니다.충격이었다.이렇게 재미없는 영화는.

코미디언이 만든 코미디액션이 맞냐구요

극장의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단 한사람도 웃지 않았다

웅남이 다 보고 

무슨 영구와 공룡쮸쮸 갈갈이 패밀리와 드라큘라 수준이네요. 

그 영화들은 어린이 대상으로 타겟잡고 만들었으니 

어른이 보기에 개연성도 부족해도 이해하고 봐줄 수 있는데, 

웅남이는  성인대상으로 이런 영화를 

관객을 저능아로 보는 것도 아니고 이런 시나리오 

연출 대사가 먹힐 거라고 제작한 박성광에게 화가나는 처참한 수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