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이병헌

출연: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드림 소개

선수 생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은 쏘울리스 축구 선수 홍대(박서준) 계획도, 

의지도 없던 홈리스 풋볼 월드컵 감독으로 재능기부에 나서게 된다 각본 없는 각본(?)

으로 열정리스 현실파 PD 소민(아이유)이 다큐 제작으로 합류하게 되면서 뜯어진 운동화와 슬리퍼, 

늘어진 반팔 티셔츠를 필두로 운동이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특별한(!)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택견인지 축구인지 헷갈리는 실력과 발보다 

말이 앞서는 홈리스 선수들의 환장할 팀워크, 

다큐에 대사와 상황 그리고 진정성 없는 연출을 강요하는 소민에 기가 

막히는 감독 홍대 하지만 포기할 틈도 없이, 월드컵 출전일은 코앞으로 다가오는데

이들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쏘울리스 감독, 열정리스 PD, 

그리고 홈리스 국대 부족한 것 투성인 드림팀의 생애 단 한 번의 기회!

우연히 절대 볼 일 없을것 같은 멜로가체질 이란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천재들이 만든 드라마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이병헌 이란 극한직업 대박낸 감독의 드라마 였군요 캐스팅, 대본, 연출 모든게 천재

아니 진짜 너무 재밌었는데 정말 심장이 뛰고 벅차고 웃기고 감동적이고 그냥 다 너무 좋은 영화였어요 

주연 아이유 박서줁보다 조연분들이 더 눈에 띄는 영화라 정말 좋았습니다

코믹휴먼 장르영화고 시사회로 봤는데 이렇게 같이 웃은게 얼마만인지

박서준은 투덜대는데 말할때마다 존잼 웃기고 개멋있음

아이유는 보통이 아님 맑눈광재질 둘이 티키타카 오지고 고창석, 정승길, 

양현민도 웃김 스포츠 영화의 감동도 있음 추천

마지막에 "이기자! 이기자! 왜 안해? "에서 순간 빵 터졌네요

제가 좋아하는 감독님에 애정하는 남자배우, 여자배우라 완전 기대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