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소개

스파이더맨 VS 스파이더맨?!

여러 성장통을 겪으며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된 ‘마일스 모랄레스’. 

그 앞에 다른 평행 세계의 스파이더우먼 ‘그웬’이 다시 나타난다. 

모든 차원의 멀티버스 속 스파이더맨들을 만나게 되지만, 

질서에 대한 신념이 부딪히며 예상치 못한 균열이 생기는데

상상 그 이상을 넘어서는 멀티버스의 세계가 열린다!

초반에 소니픽쳐스 애니메이션, 마블, 파스칼 픽쳐스 같은 제작사, 

배급사가 평소와 같이 나오다가 20분쯤 되서 주인공이 그웬에서 마일즈로 전환되고 

마치 영화가 다시 시작한다는 듯이 제작사 배급사 로고가 다시 나오는거 센스 지리는거 같다

4dx효과가 진짜 미쳤었죠

시작하자마자 내가 드럼이 된거마냥 흔들렸음 

스파이더맨을 되게 좋아하면서도 스팟이란 빌런을 처음봤는데 임팩트가 엄청났네요

이게 2부로 나뉘어 있다는걸 모르고 영화관에서 보고 났을때는 왜인지 모르게 화가 났었음 

인피니티워가 2부로 나뉘어 있는거 몰랐던 사람들도 같은 심정 이었을까

영화 보면서 궁금 했던건, 마일즈는 공식 스파이더맨도 아니고 변칙점 이라면서 등한시 했으면서, 

공식을 지키라는게 이해가 안갔음. 

애초에 변칙점 이면 공식을 지킬 필요가 없는거 아닌? 

라는 그웬이랑 똑같은 생각이 들던데 그웬 조차 운명을 바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