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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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 (금)
서울특별시 강남구 25.0'C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감독: 타치카와 유즈루


영화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소개


인터폴의 최첨단 정보 해양 시설인 ‘퍼시픽 부이’. 

일본과 유럽의 CCTV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기 수배범이나 유괴당한 피해자를 전 세계에서 찾아낼 수 있는 

‘전연령 인식’이라는 획기적인 AI 기술을 개발 중이다. 

그러던 중 독일에서 검은 조직에 의해 유로폴 직원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뒤를 이어 ‘전연령 인식’의 핵심 기술자가 납치된다. 

나이와 상관없이 안면 인식이 가능한 기술이 검은 조직의 손에 

들어가면 독약 APTX4869(아포톡신 4869) 개발 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코드명 ‘셰리’이자 하이바라 아이도 위험하게 되는데! 

코난, FBI, CIA, 공안 경찰이 합세, 하이바라 아이와 함께 전 세계를 

위험에 빠지게 할 절체절명의 오션 배틀 로열이 시작된다!


이번 코난 때 제일 의외였던 장면들은

과거 극장판에 나왔던 검은 조직 인물들이 나왔던게 진짜 놀랐습니다

핑가 언급되면서 증류주 애들 이름 나오는데

피스코,아이리쉬 나올 때 "이걸 언급해주네?" 놀랐고 큐라소도 언급해줄 때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리고 중 후반부에 미즈나시 레나의 회상씬도 있는거 보고 진짜 소름 돋았습니다

예전에는 미즈나시 비중이 너무 적었는데 갑자기 회상에서 자기 아버지와의 마지막 기억 나오니까, 

어렸을 적 초등학교 때 봤던 전설의 스토리 중 하나인 적과 흑 스토리가 제 머리 속을 훅 스쳐 지나 가더라고요

이번 극장판은 스토리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과거의 이야기들을 오마주를 해줬다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후루야랑 아카이가 동맹을 하는 이유가

아마도 그 '다과회'이지 않을까?싶어요

아마 거기서 실제로 히로가 왜 죽었는지 아카이는 히로를 

원래 어떻게 해줄려고 했는지 알려줬을 것 같아요요


오히려 키스를 돌려줘서 잘만든 것 같았음

하이바라라는 캐릭터의 캐릭터성이 더 짙어진 느낌. 

예전 시즌1인가에서 아유미가 하이바라한테 코난 좋아 하냐고 물었을 때 좋아한다면? 

해놓고 결국 안좋아 한다고 답했던 그 장면처럼 코난에 대한 호감을 그냥 

혼자 간직하며 란과 코난의 관계를 그저 지지하기만 

하는 모습을 강조하려는 것 같았어서 만족 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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