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시즌1은 나의 80년대 군대생활을 했던사람 입니다.

그땐 구타가 참 많았지요. 

그시절을 생각하니 디피시즌1은 군대 생활을 했던 사람들은 공감이가는 드라마이고 

특히 연기자들의 순간감정 표현신이 어두운 조명과 함께 돋보였습니다. 

에피소드마다 현실적인 스토리와 절제된 연기는 오히려 시청자 가 디피시즌1에 몰입 할수있게 만들어서 좋았고 

감독이 추구하는 디테일이 현실과 헷갈릴 정도로 너무 섬세해서 오랜만에 추억의 군생활 이지만, 

이렇게 나이를 먹어도 가고 싶지않는 군대를 생각 하게되는 소중한 시간 이었습니다

90년대 중반에 헌병대 근무한 기수헌병 입니다. D.P조 시즌1 당시 설정이 참 잘된 것 같습니다.

정준호의 눈빛이 어떤 느낌인지 설명해주실 분있나요?? 

대충 졸라 싸가지 없는 맹하면서 쎄한 눈빛인가요? 

DP 참 재밌게 봤는데 초반부에 정준호가 황장수 병장이랑 박범구 중사한테 꼽쳐먹는 게 

나중에 인상이 점차 변하는 것 같은데 이게 좀 의아했음